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두번째 "소소한 캠페인" - "안녕, 동물친구들 - 1년 전, 구제역을 기억하라!!"

1년 전, 오늘을 기억하십니까?
수백만마리의 돼지들이 살처분된

두번째 녹색당 "소소한 캠페인"이 명절 한복판에서 진행됐습니다.
명동은 명성만큼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들의 물결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다소 쌀쌀한 가운데 6명의 그린스들은 돼지탈과 돼지 마스크를 쓰고
길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줬습니다.

이번 소소한 캠페인의 주제는 "1년 전 오늘, 구제역 참상을 기억하라!!"였고
서울시에 동물보호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동물의 날을 제정하여 살처분된 동물들을 기억하고
시립동물병원과 보건소에 동물진료과를 신설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유인물을 나눠주면서, 젊은 여성들의 반응이 가장 좋은 것 같았습니다.

아래는 사진 몇 컷입니다. 감상하셔요~~`


   똘스 님, 바우보 님, 초록주의님이 보이고, 초록주의 님 뒤로 사랑 님이 살짝 보입니다^^

   막 거리로 나가려고 준비하는 참입니다. '녹색당' 깃발은 언제 봐도 멋집니다!!

   문자를 열심히 날리고 있는 보아님~~

   살처분 돼지 300만 마리...그 날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명동역 앞 건물에서 찰칵~~


   명동에 간 김에 구리스마스 분위기 함 내봤습니다..^^ 사진을 찍어주신 분은 누구일까요???? 맞춰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