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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님의 제안_"다양한 동물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서울시에 제안하고자 하는 생각을 전해주세요." 안녕하세요..녹색당 의제별 모임중 하나인 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무입니다.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되었듯이 서울시에서 내년 1월에 발표할 [서울시정운영중장기계획]을 위해 서울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도 취임 직후에 비슷한 추진본부를 꾸려 디자인 사업, 한강 르네상스 사업 등의 추진을 구체화했죠.) 아시다시피 박원순 시장이 보궐선거로 매우 단시간의 선거준비를 통해 당선이 되었기 때문에, 이 기간에 모아진 의견으로 만들어질 [시정운영중장기계획]이 시정에 중요하고 실제적인 마스터 플랜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2009년을 기준으로 서울시의 약 6가구당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2만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서울시를 위협을 피해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더보기
고양이 발바닥과 녹색당 - 동물권을 생각합니다 고양이 발바닥과 녹색당 - 녹색당이 동물권을 생각합니다 지구별의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서로에게 의존하는 만큼 꽃과 나무와 동물들에게도 그 삶을 의존하지요. 우리는 고양이의 보드라운 발바닥과 누렁소의 속눈썹 실험실의 토끼들과 갇혀 있는 암탉들 창살 안에 잠든 늙은 사자의 꿈 속 풍경과 고향을 떠나온 펭귄들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물범들의 눈동자를 생각합니다. 21세기의 인간이란 민폐덩어리들이에요. 동물들과 지구에게 불필요한 해악을 끼치는 걸 좋아라하며 여태 살아왔습니다. 내키는 대로 먹고 이용하고 죽여대느라 광우병도 조류독감도 구제역도 막을 수가 없었고 숲은 베어지고 생태계는 파괴되고 빙하가 녹고 북극곰이 멸종해갑니다. 우리는 인간의 겸손에 대해 생각합니다. 지구는 인간의 것인 만큼.. 더보기
"소소한 캠페인" 두번째 유인물-행복한 돼지 이야기 지난 2011년 11월 29일은 구제역이 발생한지 1년 되는 날입니다. 많은 소와 돼지들이 구제역에 걸린 개체의 5km 내에 있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비인도적인 살처분을 당했습니다. 개와 고양이 또한 바이러스를 옮길 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함께 매몰되기도 했습니다. 효율적으로 구제역에 대처하고 살처분을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고, 구제역 파동을 계기로 동물들의 삶과 생명에 대한 의식이 진보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삶에 대한 고려는 정책적으로 보았을 때 아직도 미약하기만 합니다. 이에 는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소소한 캠페인"의 주제를 "안녕, 동물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명도에서 동물보호조례 제정, 동물의 날 제정 등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더보기